미야자와 갠지 작
젊은 신사 두명이,휴가에 사냥을 하고 지네려고 반짝이는 총을 가지고 산중을 걷고
있었습니다. 안내하는 사냥꿍도 어딘가에 가버리고,도쿄에서 대리고 온 개 두마리도 거품을 토하고 죽을 만큼 굉장한 산속이었습니다
“칫!너무 비싸게 주고 샀는데 엄청난 손해다!”죽은 개를 보고 한명이 말했습니다. 다른
한명은 “사낭감도 없으니 이제 돌아가자”라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.”그럼 자 끝내자!
숙소에서 산새라도 사면 된다” 두명은 사냥을 그만두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.
그런데 너무 먼 곳에까지 왔기 때문에 돌아가는 길이 모릅니다.바람이 쌩쌩, 풀이
와삭와삭,“춥고 배가 고프군””이재 너무 걸어서 지쳤다” 문득 보니 흘륭한 서양식 집이 하나 있었습니다.
현간에 <소양 요리 점 살쾡이 처마> 라는 간판이 있습니다. “어머나! 이런 산속에
본격적인 레스토랑인가?”의외로 생각한 두 사람이 입국에서 보니 문 앞에 금 문자로 <어느 분이라도 어서 들어 오세요. 결코 사양할 필요 없습니다>.라고 써 있습니다.
“좋아! 들어 가보자! 문을 누르니 뒷면에는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. <젊은 분들이 나 건강한 분들은 대환영합니다. >“오오! 우리는 한영 받는 사람 같다”두 사람은 애우 기뻐합니다.
복도를 나가니 다시 문이 있었습니다.“문이 아주 많은 집이다””이건 러시아 식이다.추운
곳에 있은 집은 이런거야”문의 외에는<이 가게는 주문이 많은 요리점이기 때문에 양해해
주싶시오> 라고 써 있었습니다.
“주문이 많다니 이런 산중에서도 번창하고 있군” 안에는 또 문이 있고 이렇게 써
있었습니다.
<여기서 머리카락을 단정히 하고, 더러운 구두를 깨끗히 해주세요.> “매너가 엄한 가게구나.흘륭한 사람이 경영하고 있는 것 같다!”
두 사람은 그대로 했습니다.빗과 브러쉬를 경대 위에 두니 그것은 뿌옇게 사라지고,
샌 바람이 단숨애 들어 왔습니다. 두명은 깜짝 놀라서 서로 붙어서 조심조심 방에
들어갔습니다.
안에는 또 이상한 것이 써 있었습니다.<총알을 뽑고 총을 여기에 두세요.> ”과연, 총을
가지고 먹는 매너는 없네” 다음 문에는 <모자하고 코트하고 구두를 벗으세요>.라고 써 있기 때문에 두명은 입고 있는 옷을 다 벽에 걸었습니다.
또 문이 있고 <안경,지갑,철물,특별히 뾰죽한 것은 모두 다 여기에 두세요.>라고
쓰여져있고 큰 금고 까지있습니다.”뭔가 전기를 사용하는 요리인가? 뾰죽한 것은
위험하니까” 두명은 안경이나 시계 등을 금고에 넣었습니다.
다음 문 앞에는 유리 병이 있고 속에 뭔가 크림이 들어 있었습니다. 그 안을 보니 <병 안에 크림을 얼굴, 손,발 전부에 발라 주싶시오! >라고 쓰어져있습니다.
“이건 뭐라는 거야! “ “밖은 너무 추웠지! 갑자기 따뜻한 방에 들어와서 손발이 갈라지지
안게.”두 사람은 크림을 얼굴과 손발에 바르고 남아있은 크림을 살짝 먹었습니다.
그 것은 우유 크림이었습니다.
다음 문에는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. <요리는 금반 완성됩니다. 병 속의 향수를 몸에 잘 뿌려 주세요.>
두 사람은 향수를 뿌렸지만 그것은 어쩐지 식초같았습니다. “감기 걸려서 잘 몰랐는가?”
문 안에 들어가면 큰 문자로 <여러가지 주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. 이것은 마지막
주문입니다. 유리병 속의 소금을 잘 문질러 주세요.> 라고 써 있었습니다. ”예!”두 사람은
얼굴을 마주 보았습니다.
“너! 웬지 이싱하지않아?” “응,이상해” “아까부터 저쩍에서 이쩍으로 많이 주문하고
있어”"서양 요리 좀이란.. 즉??” "우리를 요리해서 먹을려고 하는 것 아닌가?”
문의 저쪽에서는 수군수군 목소리도 들립니다.“쳇!놈들이 눈치 챈 것 같다.두목이 쓸데없은 것을 여러가지 썼기 때문이다”. 두 사람은 덜덜 떨면서 도망 치려고 했는데 뒤의 문은 전혀 움직이지 않습니다.
앞 문의 열쇠 구멍에서 두 바란 눈이 두리번두리번 이쪽을 보고 있습니다.
"자자! 손님 빨리 여기에 오세요. 두목이 칼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.” “살려 줘~!"
신사들은 울기 시작했습니다.
그 때입니다. 멍멍! 컹컹! 죽었다고 생각한 두 마리의 개가 방 안으로 들어왔습니다.
개는 앞 문을 께서 어둠으로 들어가니 안에서는 “먀~갸오~굴굴”이라는 목소리 와
"우당탕,꽝꽝”이라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.
그순간 방도 문도 서양풍의 집도 모두 수윽 사라지고 없어져서 두 사람은 바람이 쌩쌩
불 초원 안에서 파르르 떨며 서 있었습니다.주위의 나무에는 두 사람의 모자와 코트, 안경,
시계가 걸려 있었습니다.
“우와~!” 두 사람은 빨리 그것을 입고 서들러서 도망갔습니다. 그 후 두 사람은 무사히
도쿄에 도작할 수 있었지만 울어서 쭈글쭈글한 얼굴 만큼은 따뜻하게 목욕을 헤도,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. –끝-
지네려고 --> 지내려고